78 타입의 대혼란.
Trivia 2006/12/18 11:51가장 많이 들 알고 계시고, MG G-3에서 정리해 버린 설은 'RX-78은 3기 제작되었고, 78-1이 프로토타입 건담으로 사이드 7에서 대파, 78-2가 아무로가 사용한 기체, 78-3은 일부 파손 후 부품 수급용으로 해체 / 또는 마그넷코팅 테스트베드로 전용' 설입니다만...
...이게 원년 MSV에서는 얘기가 다릅니다. 일단 반다이 MSV 프로토건담 설명서 - 1983년 6월 :
여기까지만 해도 반다이 건프라 정통은 '3기 제작' 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다음 해에 나온 고단샤 [기동전사 건담 MSV - 3 연방군편]의 RX-78-2, G-3 조항.
즉 이 기술에 의하자면 78-1이 선행제작된 다음에 개장형인 78-2가 3기 제작되었고, 사이드 7에 반입된 것은 78-1, 78-2, 78-3(나중)이 아니라 78-2의 1~3번기라는 얘기인 거죠. --;
그럼 그 이전엔 뭐라고 했는가 1981년에 출간된 [건담 센츄리 - 우주로 날아오르는 전사들]를 참조하자면 : 당서의 프로토 건담에 대한 기술 :
'우리가 알고 있는' 타입의 건담에 대해서는 일단 '3기 제작' 설을 들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뒤에서 '롤아웃 타입 건담' 을 들고 나오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하지요. --;
전후 문맥으로 1형 1호기가 2형으로 개장되어 프로토 건담, 2호기가 2형으로 개장되어 78-2가 됐다는 걸로 파악하면 얘기가 쉽긴 하지만 이게 또 나중에 코단샤 MSV와 충돌하는 데다가 (아무로의 건담은 2형의 2호기) 나중에 반다이가 MIA 프로토 건담 카드파일에서 대자폭을 저질러 버리죠. --;
78-1 타입은 8기 건조되었다.
센츄리 설정에 나오는 걸 다 합치면 롤아웃 타입으로 건조된 것이 8기라고 그냥 프로토타입 건담에 갖다 붙인 모양인데, 3번기는 78-2 타입으로 제작되었다는 말에서부터 벌써 어긋나 버리는 사태 아니겠습니까. 그냥 거기서 '숫자만' 따 와서 78-1이 8기 제작되고 그 후에 78-2 타입이 나왔다고 해 버리면 할 말 없지만. 하여튼 이렇게 이야기가 꼬이면 하나로 공식적으로 정리라도 좀 할 것이지 정말, 롤아웃 건담 설정을 비공인으로 돌려 버리기라도 하면 간단할 걸 가지고 가동전사(그것도 78-2 타입)로 떠억 내밀질 않나.
과연 자가당착의 반다이. --;
OMS-90R 건담 F90 화성독립지온군 사양
기동전사 건담 F90/올즈 모빌 2006/10/06 22:57※ 제원 불명
화성에 거점을 둔 화성독립지온군(통칭 올즈모빌)이 건담 F90을 탈취하여 독자적으로개조한 기체. 건담 F90의 특징의 하나인 미션팩 방식을 배제하고, 외장의 8할을 변경시켜서 단독 MS로서의 능력을 향상시켰다.그 때문에 MS 단독으로서의 성능은 오리지널인 F90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다. [MS 대전집]
건담 F90 Type II
기동전사 건담 F90/S.N.R.I. 2006/10/06 22:44머리높이:15.1m
본체중량:7.7t
전비중량:18.4t
제네레이터 출력:3,880kw
드러스터 추진력: 30,610㎏×2, 9,870㎏×2
어포지모터 수:60
장갑재질: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
하드포인트 수:11
웨폰락 수:1
무장:발칸포×2 빔사벨×2, 실드
※ 용도별, 각 운용사양에 맞춰 포맷화
올즈모빌(화성독립지온군)에게 탈취당했던 F90 2호기를 회수, 재생한 기체. 거의 완전히 파손됐던 양 다리를 쇄신하고 신형 제네레이터를 탑재했다. 메인 컴퓨터는 차기 시작 MS인 F91에 탑재될 예정이었던 바이오 컴퓨터가 시험적으로 사용되었다. [MS 대전집]
건담 F90
기동전사 건담 F90/S.N.R.I. 2006/10/06 22:26머리높이:14.8m
본체중량:7.5t
전비중량:17.8t
제네레이터 출력:3,160kw
드러스터 추진력: 27,510㎏×2, 9,870㎏×2
어포지모터 수:51
장갑재질: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
하드포인트 수:11
웨폰락 수:1
무장:발칸포×2 빔사벨×2, 실드
※ 용도별, 각 운용사양에 맞춰 포맷화
MS는 1년전쟁 당시, 우주, 육지, 바다등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여타의 다른 병기 시스템을 구축해 버릴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은 MS가 스페이스콜로니라는 대단히 특수한 폐쇄공간내에서 유효하게 기능하도록 개발됐음에 기인하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나친 성공이 「공간보병의 연장선상에 있는 범용인형병기」라는 당초의 개념을 「만능결전병기」로 변질시켜버리고 말았다.
현행의 MS 시스템은 이미 그리프스전 시에 완성된 형태를 이루고 있었고, 수많은 「개량」을 거쳐서 정련되어 오긴 했지만, 기본형에 있어서는 RX-178보다 진보된 것이 없었다.
「만능화」에 의한 「개량」은,
•높은 운동성을 위한 대용량 제네레이터
•우주, 육상, 대기권돌입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능력
•고기동성을 위한 추진계강화와 프로펠런트 증량
•대출력화기 장비
•장갑강화
...등등등.
이러한 요소로 수많은 고성능 MS들이 개발되었다.
거꾸로, 「개량」이 얽히고 설키면서, MS는 눈덩이 불어나듯 커지고 무거워지고 복잡해지기만 했다는 문제점도 있다. 복잡한 무버블 프레임은 정비능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당장에 가동률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다종 모드화한 보조기구나 내장화기등으로 증가된 중량을 보완할 커다란 추진계나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기 위해서 기체가 대형화되어 버린다. 대형화한 기체의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력이나 AMBAC질량의 증가가 기도된다. 이런식으로 점점 중량만 증가해 가는 상황이었다.
MS를 중심전력으로하는 연방군에 있어, 이런 문제는 신기종을 채용할 적마다 전략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한다는 문제를 의미한다. 결국, 탄약이나 추진제의 증대, 캐터펄트등 운용보급기구의 대형화, 정비의 복잡화는 탑재함정까지 대형화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도크야드 같은 함정건조시설까지 갱신해야 하는 중대한 투자설비가 필요해지게 되고, 거기 더해서 승무원의 증가에 의한 인사와 교육 문제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유효한 전술단위의 운용을 곤란하게 만들 정도로까지 악화되어 있었다. 예를 들자면 각 사이드의 주류방위함대에 지금도 다수 취역중인 사라미스급 함정으로는 신형 MS를 취급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극단적인 예로는 MSZ-010의 운용에 들어가는 물자 및 인원이 순양함 1척의 그것에 필적하고, 겨우 1기의 동급 MS 운용을 위해서 아가마급 전함을 전용모함으로 배정했었던 경우가 알려져 있다.
U.C.111년. 연방군은 차기주력 MS 개발을 명했다. 그러나 폭등하는 조달운용에 질려버린 군이 내놓은 요구조건은,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은 채로 조달이 용이한 소형 MS를 개발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 제출된 몇가지의 개발안 중에서 예비심사를 통과한 SNRI의 F90과 AE의 MS-120이 컴페티션을 거쳐서, 이긴 쪽이 채용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F90은 기술담당중역인 죠브 죤 휘하의 개발 팀에, AE와 「목성지사」에서 초빙해 온 기술자들이 가세하고, 치프 디자이너로 Dr. 알마이어 구겐바이거가 참가한 멤버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한편 MSA-120은 RGM계를 위시한 수많은 주력 MS들을 제작해 온, 그라나다의 AE ZIONIC 사업부가 개발을 맡았다.
1차 심사는 설계도를 기초로 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행해져, MSA-120의 엔진출력과 내탄성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F90이 운용경비나 기동전력비등에서 우수하여, 총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차 심사는 테스트베드끼리의 모의전으로 F90이 완승하여, 심사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결과로 기동병기 제작의 실적을 불문하고 SNRI가 선정되어, AE사의 정치적인 영향력으로도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게 되었다.
현재 테스트베드인 F90은 제 13독립함대에 배치되어 심사시에 지적된 몇가지 문제점의 개수와 실전 데이터 수집을 행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서 개량형인 F91이 제작될 예정이다.
MS설계경험이 없는 SNRI였지만, 1년전쟁 당시 RX-78의 활약을 그 눈으로 보고 있었던 당사 간부 죠브 죤은 구겐바이거의 설계사상을 이해하고, 강력한 개발체제를 마련해 주었다. 그것은 「MS의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사상이었다.
첫째. 내장화기 등 기본동작에 불필요한 장비는 전부 배제하고, 필요최소한의 소체만으로 MS를 구성한다. (나중에 발칸포만 부활)
이에따라 극한까지 소형경량화가 이루어지고, MS 본래의 고기동성을 갖는 기체가 되었다.
둘째. 작전목적에 따라 유연한 장비를 선택하는 기능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장비는 기체에 추가장비하는 미션팩 방식이 채용되었다. 데드웨이트가 되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본래의 기동성을 갖게 되는 외에도, 추가장비를 재설계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신형병기를 개발할 수 있다. 이런 형태로는 가변MS와 같은 단체전영역대응능력은 가질 수 없지만, 주력 MS가 지원도 없이 단독으로 다영역전투를 펼칠 일도 없을것이므로 군부에서도 문제삼지 않았다. 또한 G디펜서 같은 비슷한 예가 있긴 하지만, F90은 처음부터 기체와 추가장비가 토털 시스템으로 동시개발되어, 기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장갑재질로는 야시마중공업에서 개발한 마이크로 하니컴 기술을 채용한 신형 건다리움 합금을 사용, 종래의 기체보다 30%정도 얇은 장갑으로도 같은 강도를 얻을수 있게 되어 혁신적인 중량경감이 가능해졌고다. 제네레이터의 경우에는 MS용 소형고출력 타입이 없어서, SNRI의 자회사에서 궤도주회 레이서용으로 개발한 엔진을 두 대 장비하는 것으로 필요출력을 얻어냈다. MS용은 내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디튠해서 출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F90의 프레임에 세트 가능한 사이즈이면서도 통상출력은 종래와 동등하고, 전투모드에서는 통상의 1.5배의 파워밴드를 기록했다. 이것이 소형화와 더불어, F90을 종래의 것과는 차원이 다른 MS로 완성시킨 것이다.
위와 같은 고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큰 처리능력을 보유한 컴퓨터가 필요해지는데, MS사상 초유의, 시냅스 프로세서 100만 이상의 홀로 큐브 처리계가 탑재되었다. 이 1기로 본기체뿐 아니라 미션팩 전종을 콘트롤하는 것이 가능하다. 통상의 프로그래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로세서상에 의사인격베이스를 구성하고, 과거의 MS전 데이터를 인스톨한 교육형 컴퓨터와 대전 시뮬레이트를 행함으로서 결합시냅스를 프로그램하고 있다. 또한, F90에 탑재된 것은 시작형으로, 처리능력을 더욱 강화한 양산형이 개발중이다. [반다이 키트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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